50대~60대 여자가 하지 말아야 할 일들

 

 

 

< 50대~60대 여자가 하지 말아야 할 일들 >

 

1. 며느리한테 SNS 친구 신청 하지 마라.

며느리는 진짜 곤란하다.

아들놈이 처가에 가서 애교 떠는 사진으로

도배되어 있는 카스 보면 괜히 속만 상한다.

 

2. 며느리한테 엄마처럼 생각하라고 하지 마라.

며느리가 절대 그렇게 생각할 리가 없다.

당신도 며느리랑 딸은 확실하게 구분 짓지 않는가..

딸한테 엄마 노릇이나 잘 하라.

 

3. 지하철에서 자리 양보 받아도 놀라지 마라.

젊은이들 눈에는 할머니로 보일 수 있다.

고민하지 말고 그냥 앉아라.

얼굴 붉히면서 그냥 서있는 게 더 민망하다.

 

4. 누가 “아줌마”, “할머니”라고 부른다고 화내지 마라.

그럼 아가씨로 부르냐?

 

5. 남편한테 잔소리 하지 마라.

지금까지 못 고쳤으면 안 되는 거다.

그냥 그렇게 살게 내버려둬라,

애들 떠나고 나면 남는 건 그 놈 한 놈이다.

 

6. 유행하는 브런치 가게 가지 마라.

밀가루와 기름기 많은

느끼한 음식 먹으면 소화가 안 된다.

브런치가 곧 아점 아닌가.

점심시간 보다 좀 일찍 가서 밥을 먹어라.

 

7. 친구나 후배 인생 상담하지 마라.

내 인생도 엉망인데 누구에게 조언을 하는가.

 

 

 

 

 

8. 비싼 그릇 모으지 마라.

딸 시집갈 때 준다고 비싼 그릇 세트로 사지 마라.

나 혼자 밥 먹을 때 좋은 그릇에 담아서 먹어라.

 

9. 종교에 빠지지 마라.

교회나 절에서 봉사활동 하는 거 반만 집에서 봉사하라.

굶는 가족도 당신이 보살펴야 할 중생이고 자매들이다.

 

10. 손주에게 올인 하지 마라.

키워준 은공 몰라주기 쉽다.

 

11. 성형수술 하지 마라.

일상생활 별 불편 없으면 생긴대로 살아라.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 안 된다. 계속되는 보수공사에 노후자금 날아간다.

괜히 마음만 공허해 지고 팔다리 쑤신다.

 

12. 자식 자랑 하지 마라.

한 번 우등생이 영원한 우등생은 아니다.

언젠가 자식 때문에 피눈물 흘릴 날이 올지도 모른다.

함부로 자식 자랑 하지 마라.

 

13. 등산복에 돈 쓰지 마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깔맞춤"

아웃도어는 오히려 촌스럽다.

일상복과 아웃도어를 적당히 섞어서 입어라.

그게 진정한 산 속의 패셔니스타다.

 

14. 살림살이를 과감하게 정리하라.

시집을 때 해온 혼수품부터 정리하라.

20년 넘게 썼으면 그만 써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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