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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불지마라, 웃기지마라 >
아내가 며칠 여행을 떠날 때
예전에는
남편 끼니 걱정에
곰국을 끓여 놓고 갔지만
요즘에는 냉장고 위에
"까불지마라" 라고 써 놓고 간다.
그 뜻인 즉,
까 - 까스 조심하고
불 - 불내지 말고
지 - 지퍼 맘대로 내리지 말고
마 - 마누라한테 절대 전화하지 말고
라 – 라면 잘 끓여 먹어라~!
크게 써 붙이고, 룰루랄라~~ Go, Go
이를 본,
똑똑한 남편들의 답~~
즉시 아내의 메모를 떼어내고
"웃기지마라" 라고 써서 붙였다.
그 뜻인 즉,
웃 - 웃음이 절로 나오고
기 – 기분이 너무 좋아 째진다.
지 – 지퍼 마음대로 내리고 올리고(?)
마 - 마누라한테 미쳤다고 전화 하냐!
라 – 라면 좋아 하시네~ 호텔에서 뷔페 먹고 있다.
ㅋ
ㅋ
ㅋ
👍 👍
얼굴엔 미소, 😀
가슴엔 사랑, 💓
마음엔 여유로, 🥰
즐겁고 행복한 날 되세요.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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