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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동기부여

친구의 조언: Just DO! 그냥 해!

by 행복코치 2024.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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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 헤세가 삶을  포기하려 할 때 친구 솔 르윗이 보낸 편지

 

 

< 친구의 조언: 그냥 해! >

세상을 향해, 가끔

좆까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해!

 

넌 그럴 권리가 있어.

 

넌 좀 멍청해지는 연습을 해야 해.

바보같이, 생각 없고, 텅 빈 채로.

그럼 넌 할 수 있을 거야.

 

그냥 해!

 

멋있어 보이려는 생각 좀 버려.

너만의 볼품없는 모습을 창조하라고.

 

너만의,

너만의 세상을 만들라고.

 

그게 두려 우면,

그것이 너를 돕게 만들라고.

두려움과 불안에 대해 그려, 색칠해!

 

그리고 이제,

그런 깊고 거대한 허상은 그만두라고.

 

네 능력을 반드시 믿어야 해.

네가 그럴 거라고 믿어.

 

네가 할 수 있는

가장 발칙한 짓을 보여줘.

너를 충격에 빠뜨릴 정도로.

 

너는 이미 어떤 것도

해낼 힘을 가지고 있단 말이야.

 

이 세상의 모든 짐을 지려 하지 마.

오직 네 일에만 책임이 있을 뿐이야.

 

그냥 갖은 생각 다 갖다버리고

너의 일에만 집중해!

 

그러니 그냥 좀 해!

 

 

 

 

 

그만 생각하고,

걱정하고, 뒤돌아보고, 망설이고,

의심하고, 두려워하고, 상처받고,

 

쉬운 길을 찾길 바라고,

몸부림치고, 헐떡거리고,

혼란스러워하고, 가려워하고, 긁고,

 

더듬거리고, 버벅거리고, 투털거리고,

초라해하고, 비틀거리고,

덜그럭거리고, 웅성거리고,

 

걸고, 넘어지고, 지우고, 서두르고,

비틀고, 꾸미고, 불평하고, 신음하고,

끙끙대고, 갈고닦고, 발라내고,

 

허튼소리를 하고, 따지고,

트집 잡고, 간섭하고,

남에게 몹쓸 짓 하고, 남 탓하고,

 

눈알을 찌르고, 손가락질하고,

몰래 훔쳐보고, 오래 기다리고,

조금씩 하고, 악마의 눈을 갖고,

 

남의 등이나 긁어주고, 탐색하고,

폼 재고 앉아 있고, 명예를 더럽히고,

 

너 자신을 갉고, 갉고,

또 갉아먹지 말라고...!

 

제발 다 멈추고

 

그냥 좀 해!

 

<1960년대 예술가 에반 헤세가 삶을 포기하려 할 때 친구 솔 르윗이 보낸 편지>

 

👍 👍
얼굴엔 미소😀

가슴엔 사랑💓

마음엔 여유로, 🥰

즐겁고 행복한 날 되세요.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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